마당에 떨어진 아침 신문
책상 서랍 속의 친구 편지
지나간 시절의 흑백 사진
조용필의 한오백년
고향의 보리밭 노 부모님
미소짓는 아내 착한 남편
도서관의 불빛 저녁 밥상
웃음소리 미운 일곱 살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