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걸어가네 저 뒷모습 슬픔에 젖은 지친 걸음
어두운 밤 같은 낮이 그 슬픔을 말해 주네
빛 잃은 저 태양
거칠은 저, 저 들판의 언덕길을 홀로 걷네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의 고통길을 홀로 걸어가네
작은 어깨 위에 놓인 저 무거운
이 세상의 모든 슬픔의 짐
지친 그 모습 흐르는 땀방울 온 몸에 가득하네
그를 바라보는 많은 저 시선들
훈계하며 그를 욕했지만
두 어깨 위에 슬픔을 가득 지고 그는 걸어가네
그렇게
간주)*
거칠은 저, 저 들판의 언덕 길을 홀로 걷네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의 고통 길을 홀로 걸어가네
작은 어깨 위에 놓인 저 무거운 이 세상의 모든 슬픔의 짐
지친 그 모습 흐르는 땀방울 온 몸에 가득하네
그를 바라보는 많은 저 시선들
훈계하며 그를 욕했지만
두 어깨 위에 슬픔을 가득 지고 그는 걸어가네
그렇게
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