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골치가 아파
그 누구도 상상 못했을걸
내가 내가 왜 이런 일을 꼭 당해야 하든지 황당해
하나 둘 셋 넷 꽝-
쉴새없이 나는 완전히 갇혀 버렸어
동굴같이 춥고 에취-
어두운 터널 밖에는 나를 기다리는 엄마가 있어
나는 소망했어 나는 살고 싶다고
*Hey 세상에 이런 일이 Hey 쉽게 또 이런 일이
이 다음에 아이들은 배운데로 해
그 아이들의 맑은 눈을 속이려고만 해
Hey 세상에 이런 일이 Hey 다시 그런 일이
아직도 믿고 사는 우리를 위해
남아있는 소중한 생명들을 생각해
**난 믿었어
너 하나만은 꼭 돌아 올거야
눈물속에 널 기다렸어
넌 살아있었어
그냥 막 빙그르르 돌아가고 있는 세상
누누누구는 살살리려고 발버둥 치고
누누누구는 거짓 행세하며 챙챙겼겠지
전쟁터가 따로없고 이렇게 폐허가 된 도시속에
서로 믿고 살수 있을까
아이들은 배운대로 할 뿐 아이들 눈을 가릴수가 없어
우리를 믿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
*Hey 세상에 이런 일이 Hey 쉽게 또 이런 일이
이 다음에 아이들은 배운데로 해
그 아이들의 맑은 눈을 속이려고만 해
Hey 세상에 이런 일이 Hey 다시 그런 일이
아직도 믿고 사는 우리를 위해
남아있는 소중한 생명들을 생각해
**난 믿었어
너 하나만은 꼭 돌아 올거야
눈물속에 널 기다렸어
넌 살아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