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心を少し外れた 小さなこの部屋から
도신오스코시하즈레타 치이사나코노헤야카라
도심을 조금 벗어난 작은 이 방에서
どんなに目を凝らせど 見えないものばかりだ
돈나니메오코라세도 미에나이모노바카리다
아무리 눈을 비벼도 보이지 않는 것 투성이
例えば、遠い空に 誰かが祈っていたり
타토에바, 토오이소라니 다레카가이놋테이타리
가령, 먼 하늘에서 누군가가 기도한다거나
例えば、身を潜めて キミガ怯えてたり
타토에바, 미오히소메테 키미가오비에테타리
가령, 몸을 숨기고 그대가 겁내고 있다거나
すべてに満ち足りた 明日の日を
스베테니미치타리타 아스노히오
모든 것이 충분치 않은 내일의 해를
求め彷徨う 亡者の影
모토메사마요- 보-샤노카게
찾아 헤매는 망자의 그림자
破壞でしか見出せない
하카이데시카미다세나이
파괴밖에 보이지 않는
未来の世界を 愛せないよ
미라이노세카이오 아이세나이요
미래의 세계를 사랑할 수 없어
僕の目が キミの手が 僕らの声が
보쿠노메가 키미노테가 보쿠라노코에가
나의 눈이 그대의 손이 우리의 목소리가
それぞれ異なっているように
소레조레코토낫테이루요-니
제각각 다르게 되어있는 것처럼
自由でこそ 生命だから
지유-데코소 이노치다카라
자유 그 자체가 생명이니까
僕の肌 キミの母 僕らの愛は
보쿠노하다 키미노하하 보쿠라노아이와
나의 피부 그대의 어머니 우리들의 사랑은
蒼く浮かぶ ちっぽけな惑星(ほし)に
아오쿠우카부 칩포케나호시니
푸르게 떠있는 이 작은 별에
舞い降りた奇蹟
마이오리타키세키
춤추며 내린 기적
無口な祖父の想いが父へと 時代(とき)を跨ぎ
무쿠치나소후노오모이가치치에토 토키오마타기
말로 하지 않은 할아버지의 마음이 아버지에게 시간을 넘어서
一途に登り続けた ひどく過酷な道
이치즈니노보리츠즈케타 히도쿠카코쿠나미치
한결같이 떠오른 지독하게 고독한 길
わずかな苦しみも 知らぬまま
와즈카나쿠루시미모 시라누마마
조금의 고통도 모르는 채로
後に生まれ 生きる僕ら
노치니우마레 이키루보쿠라
후에 태어나 살아가는 우리들
受け継ごう その想い
우케쯔고- 소노오모이
받아 전해주자 그 마음을
声の限りに 伝えるんだ
코에노카기리니 쯔타에룬다
목소리가 닿는 한 전하는 거야
大国の英雄(ヒーロー)や 戦火の少女
타이코쿠노히-로-야 센카노쇼-죠
큰 나라의 영웅이나 전쟁터의 소녀
それぞれ重さの同じ
소레조레오모사노오나지
제각각 무게는 같은
尊ぶべき 生命だから
토-토부베키 이노치다카라
존중받아야하는 생명이니까
精悍な顔つきで 構えた銃は
세이칸나카오츠키데 카마에타쥬-와
날카로운 얼굴을 하고 쥔 총은
他でもなく 僕らの心に
호카데모나쿠 보쿠라노코코로니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들의 마음에
突きつけられてる
쯔키쯔케라레테루
겨누어져 있어
深く深く 刻まれた
후카쿠후카쿠 키자마레타
깊이깊이 각인된
あの傷のように
아노키즈노요-니
그 상처처럼
僕の目が キミの手が 僕らの声が
보쿠노메가 키미노테가 보쿠라노코에가
나의 눈이 그대의 손이 우리의 목소리가
それぞれ異なっているように
소레조레코토낫테이루요-니
제각각 다르게 되어있는 것처럼
自由でこそ 生命だから
지유-데코소 이노치다카라
자유 그 자체가 생명이니까
僕の肌 キミの母 僕らの愛は
보쿠노하다 키미노하하 보쿠라노아이와
나의 피부 그대의 어머니 우리들의 사랑은
蒼く浮かぶ ちっぽけな惑星(ほし)に
아오쿠우카부 칩포케나호시니
푸르게 떠있는 이 작은 별에
舞い降りた奇蹟
마이오리타키세키
춤추며 내린 기적
大国の悲しみも 見果てぬ母も
타이코쿠노카나시미모 미하테누하하모
큰 나라의 슬픔도 보이지 않는 어머니도
それぞれ重さの同じ
소레조레오모사노오나지
제각각 무게는 같은
尊ぶべき 生命だから
토-토부베키 이노치다카라
존중받아야하는 생명이니까
精悍な顔つきで 構えた銃は
세이칸나카오츠키데 카마에타쥬-와
날카로운 얼굴을 하고 쥔 총은
他でもなく 僕らの心に
호카데모나쿠 보쿠라노코코로니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들의 마음에
突きつけられてる
쯔키쯔케라레테루
겨누어져 있어
そう、
소-,
그래,
怯えるキミの手で
오비에루키미노테데
떨고있는 그대의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