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며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채 맘 속으로만 사랑을 했던
아~~ 나의 사랑이여 너무나도 차가웠던
내 가슴이 야속해 울면서 돌아선 사람
그때는 그 사람을 모른 체 해놓고 그리워함이 무슨 연유더냐
우리의 맺지 못할 인연이었다면 옷깃을 스치고 간 인연이라면
나의 사랑 옥이~의 옛모습이여 부디 곱게 늙어주시오
혹시 만날까 혹시 부를까
망설이다 잠들지 못한 채 가슴 속 깊이 간직을 했던
아~~ 나의 사랑이여 너무나도 아쉬웠던
그 시절이 야속해 노을만 바라보누나
그때는 그 사람을 모른 체 해놓고 그리워함이 무슨 연유더냐
우리의 맺지 못할 인연이었다면 옷깃을 스치고 간 인연이라면
나의 사랑 옥이~의 옛모습이여 부디 곱게 늙어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