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말야 무슨 일이 있는거야?
왜 잘 웃지도 않는거야 변한거야 그런거야
요즘말야 우리 좀 권태긴가봐
투정도 좀 뜸해진게 아무래도 그런가봐
내가 뭘 잘 못한거니 얘길 해줄래
우리 사이가 좀 예전만 못해
첨 네 얼굴을 봤을 때 왠지 모르는 끌림에
참 나답지 않게 정말 바보처럼 고백했던
너와 함께 했던 날들 참 아름답던 순간들
다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기억하는 나잖아
그래말야 좀 변할수도 있는거야
지겨울만큼 사랑했고 행복했고 널 지켜줬고
그래도 좀 더 웃어봐 내가 잘할게
모자라지만 또 부족하지만..
첨 네 얼굴을 봤을 때 왠지 모르는 끌림에
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