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다

부엉이

저 멀리 혼자서 외로운
달빛이 위태로워 보여
기나긴 밤을 걱정하는

내 마음을 알아챌 것 같아
괜히 고개를 떨구고서
지친 하루를 보내고 음

아득히 져가는 꿈속에
닿을 수 있도록 이대로

오늘도 하루는 피고
눈 뜨고 싶지가 않아
언제쯤이면 편해질까

다른 생각의 겨를도 없이
또 시간은 흘러가고 있어
해가 저무는 곳으로 돌아간다

아득히 져가는 꿈속에
닿을 수 있도록 이대로

멀리 어딘가 있을까
또 흘러가 버릴 시간이

지난다 지난다
지난다 지나간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류기진 부엉이  
굴렁쇠 아이들 부엉이  
박지윤 부엉이  
Various Artists 부엉이  
김범수 지나간다  
김범수 지나간다  
더원 지나간다  
정승환 지나간다  
김범수 지나간다  
김범수 지나간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