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약이라는 말은 맞지만
그래도 가끔 눈물이 나와
볼 수 없기에 만질 수 없기에 나도 모르게
밤하늘 둥근 달이 떠오를 때면
바보처럼 자꾸 눈물이 나와
저 달을 보며 그리워하자던 니가 생각나
니가 내 곁에 있었다면 지금처럼 너는 행복했을까
더 나은 세상에 너의 웃음을 찾아주고 싶었어
행복하다면 나는 괜찮아 다시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면 웃을 수 있어 더 행복하길 바래
더 행복하길 바래
더 행복하길 바래
니가 내 곁에 있었다면 지금처럼 너는 행복했을까
더 나은 세상에 너의 웃음을 찾아주고 싶었어
행복하다면 나는 괜찮아 다시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면 웃을 수 있어 더 행복하길 바래
더 행복하길 바래
더 행복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