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 채 딴청피지 말어.
그렇게도 눈치가 없어...?
그 나이 먹고, 얼큰히 먹고
내가 꼭 말해줘야 아는 거니...?
사실 난 취하지 않았어.
하지만 그렇게 보이고 싶었어.
넌 정말 몰라. (몰라) 여자를 몰라. (잘 몰라)
hey, listen to me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to, to tonight)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to, to tonight)
오늘밤은 같이 있고 싶어. 널 좀 더 알고 싶어.
날 그냥 보내지 마.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just two of us)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just two of us)
오, 너도 혹시 나와 같다면, 원한다면
이대로 보내지 마. 집에 안 갈래...
우물쭈물 하지 좀 말어.
남자가 그렇게도 줏대가 없어...?
니가 뭘 지켜...? 너나 잘 지켜...?
오늘은 날 좀 안 지켜줘도 돼. babe~
멍청히 서 있지 좀 말고
뭐라고 한마디라도 좀 말해봐.
넌 정말 바보, 난 어쩌라고...
you just follow me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to, to tonight)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to, to tonight)
오늘밤은 같이 있고 싶어. 널 좀 더 알고 싶어.
날 그냥 보내지 마.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just two of us)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just two of us)
오, 너도 혹시 나와 같다면, 원한다면
이대로 보내지 마.
어쩜 그리도 눈치가 없니...?
우리의 끌림, 자연의 섭리
뭐, 필요해...? 사랑의 정의...?
깊게 생각하지 말고 보여. 너의 성의...
더 이상 참기는 무리네.
생각은 넣어둬. 본능에 충실해.
딴 사람 시선은 무시해.
어차피 여기엔 우리 둘 뿐이네.
나 쉬운 사람 아냐. 너한테만 이러는 거야.
왜 그리도 내 맘 모르니...?
말로만 사랑을 속삭이지 마.
이젠 너를 보여줘.
나, 오늘, 나, 오늘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to, to tonight)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to, to tonight)
오, 너도 혹시 나와 같다면, 원한다면
이대로 보내지 마.
나, 오늘 집에 안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