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좀 해줄래 너무나 답답해
헤어지자는 그런 말 같은데
이제 우리는 겨우 시작인데
왜그래 지금 너 장난이지
별것도 아닌 거라고 믿으라면서
그런데 이제와서 왜 헤어지자고
너는 항상 사랑할 때 모두 그렇게 만났었니
나는 아닌데 그럴리가 없잖아
널 잃은 내 눈이 눈물로 가득차고
니가 볼까 고갤 숙여 떨어진 내 눈물은
이별이라 말하고 내 가슴은 아파오고
널 볼 수 없어 그대로 뒤돌아 나는 또 운다
이제 알겠어 너의 모든 말들
이별이라고 의심도 못했어
사랑하다가 이별을 하는게
너무나 화가나 모르겠어
난 너를 잡고 싶은데 너는 아니니
여기서 돌아서 가면 너랑 끝인데
맘은 너를 백번 잡고 천만번 붙잡고 싶은데
벌써 소심한 내사랑은 끝났어
널 잃은 내 눈이 눈물로 가득차고
니가 볼까 고갤 숙여 떨어진 내 눈물은
이별이라 말하고 내 가슴은 아파오고
널 볼 수 없어 그대로 뒤돌아 나는 또 운다
오늘만 지나 내일이 오면 괜찮아 다시 내게 와줘
널 잃은 내 눈이 눈물로 가득차고
니가 볼까 고갤 숙여 떨어진 내 눈물은
이별이라 말하고 내 가슴은 아파오고
널 볼 수 없어 그대로 뒤돌아 나는 또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