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눈뜨는 아침 ..... 양수경
보이질 않는 저 걸음으로 벗어날 수 없는 향기찾아
넘치는 이 술잔속에 난 오늘도 끝없는 그리움 달래네
많은것을 바라지는 않아
그대만이 내 곁에 있어주고
그대품에 잠을 깨어 둘만의 하루를
보내길 바랠 뿐이야
돌아가야 할 그대라는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 언제까지나 난 매일 아침이면 혼자 눈떠야 하나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축복없는 사랑이라해도
나의 모든것을 버린다 해도 그댈 잃어버릴순 없어
많은것을 바라지는 않아 그대만이 내 곁에 있어주고
그대품에 잠을 깨어 둘만의 하루를 보내길 바랠 뿐이야
돌아가야 할 그대라는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 언제까지나 난 매일 아침이면 혼자 눈떠야 하나
많은것을 바라지는 않아 그대만이 내 곁에 있어주고
그대품에 잠을 깨어 둘만의 하루를
보내길 바랠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