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이미자
앨범 : 가요
1절
어제같은 지난일도 아득한 옛날인데
바다건너 머나만 타국에 내가 있네
비행기가 날때마다 가고싶은 내 마음
가려한 고향에 품속이 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온 산촌두 눈에 보이네.

2절
내가 살던 고향에는 따뜻한 봄이겠지
바다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노을 질때마다 사묻히는 내 마음
아련한 고향의 봄날이 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온 산촌 두 눈에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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