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하고 싶은 말들이
내 얼굴에 쓰여 있는데
나를 걱정해주는 건지
내 눈물을 기다리는지
내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니
내 얼굴에
쓰여 있는데
나를 걱정해주고
있는지
내 눈물을
기다리는 건지
내게 하고 싶은 말
얼굴에 써있는데
왜 그리 망설이니 말해
내가 걱정인거니
눈물을 쏟아내길
너 기대한거니
알고 있었어
이쯤이란거
이까짓 내 사랑이
얼마나 가겠니
걱정하지마
힘든 이별의 말
먼저 말해준거
고마울뿐인 걸
처음 만난
순간도 잊을게
모른채로
살아왔던 것처럼
떠날때면 그 누구나
하는 말처럼
행복하게
행복해줄게
알고 있었어
끝을 향한 걸
헤어질만한 이율
찾고 있었단 걸
돌아오지마
나를 버린 사람
또 받아줄 내 자신이
너무나 두려워~
처음 만난 순간도
잊을게
모른채로
살아왔던 것처럼
떠날때면 그 누구나
하는 말처럼
행복할게
행복해줄게
멀어지는
널 보고 있는데
한번쯤은
돌아볼 수 있잖아
나는 정말 괜찮은데
아무렇지 않다는데
내 눈엔
왜 자꾸 눈물이
내게 하고 싶은 말
얼굴에 써있는데
왜 그리 망설이니
(떠날거잖아)
내가 걱정인거니
눈물을 쏟아내길
너
기대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