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떠나가는 널
아무 말없이 보내줄거야
너를 위한 그 길로
걸어가면 돼
널 멈추지 않을게
미안하다 생각지마
돌아서지
못하는~ 널
손 내밀어
안을 용기조차
없다는 걸 넌 알잖아
그렇지만 난 기도할게
서로 다른 길
걸어가겠지만
언젠가는
우리의 길이
다시 만나기를
그것만을 바랄게
그토록
멀리 가는 널
더욱 어렵게
하진 않을게
내일부턴 모든게
낯설을텐데
널 힘들게 할텐데
아무것도 묻지는 마
잘못뿐인 나였기~에
이제와서 어떤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날 알잖아
그렇지만 난 기도할게
서로 다른 길
걸어가겠지만
언젠가는 우리의 길이
다시 만나기를
그것만을 바랄게~
우~~~~~
지나간
우리의 추억~을
다 지운대도
난 이해할게
혼자서~~
가야 할 시간에
나의 기억이
짐이 된다면
그렇게만
날 생각해줘
나 이대로는
부족하겠지만
언제라도 너 힘들때면
기대 쉴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우~~~~ 우~~~~~~~~
그게 언제라도
나를 찾아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