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왔나
창문을 여네
들리는 빗소리
어둠에 덮였네
창가에 기대어
불러보네~ 그 이름~
그대 눈물 같은
빗속으로
슬픔 가득안고
너를 생각해
이루지 못한 건
나의 잘못 뿐
세월이 흘러도
가슴 아픈~ 후회를~
그대는 알~까
내 생각을
그대를 만나듯
거리에 서면
변한 모습만이
세월을 말하네
부는 바람속에
두 눈을 감고 생각해~
너를 안고 보던
그때 세상을
부는 바람속에
두 눈을 감고 생각해~
너를 안고 보던
그때 세상을
너를 안고 보던
그때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