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기다리던
당신의 생일인데
창밖으로 그대 모습을
그리고만 있네~
장미꽃 한다발을
가슴에 드리고 싶지만
무표정한 그대 모습이
너무 두려워
돌아갈 수 없는 날이
눈앞에 그림처럼
스쳐가도
남겨진 것은 바래져 가는
사진 하나
눈부신 아침 햇살이
밝아도
너를 볼 수 없다기에
어쩔 수 없이
흘러내린 눈물
약해지지마 흔들리지마
내게 다~시 올거야~~~
넌 이제 나를
슬프게 할 수 없어
그~럴 순 없어~~~
돌아갈 수 없는 날이
눈앞에 그림처럼
스쳐가도
남겨진 것은 바래져 가는
사진 하나
이별이란 말은
우리 사이에
어울리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흘러내린 눈물
오 오~~ 워~
노~~ 오~~~ ~
돌아갈 수 없는 날이
눈앞에 그림처럼
스쳐가도
어쩔 수~ 없이
흘러내린 눈물 예~
약해지지마 흔들리지마
내게 다~시 올거야~~~
넌 이제 나를
슬프게 할 수 없어
그~럴 순 없어~~~
믿을 수 없어
약속한 시간에도
그~럴 순 없어~~~
약해지지마 흔들리지마
내게 다~시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