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는
두눈에 맺힌
눈물을
애써 뒤돌아 웃으~며
외면했던 이유는
가슴속에 간직해 놓~은
사랑이란 이름이
이별앞엔 진정 너무도
초라했기 때문에
지금 흐린
차창위에 내리는
서글픈
너를 보면서
이젠 잊혀진 이별~에
슬픔에 젖어봅니다
때없이 나를
뒤흔드는 절망
초라한 나의 모습은
그대의 슬픈
뒷모습만 그리며
늘 흐느끼고 있는데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눈에 맺힌
슬픈 눈물때문에
흘러가는 시간들이
내 앞에서 멈춰진듯
움직일 수 없어요
때없이 나를
뒤흔드는 절망
초라한 나의 모습은
그대의 슬픈
뒷모습만 그리며
늘 흐느끼고 있는데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눈에 맺힌
슬픈 눈물 때문에
흘러가는 시간들이
내 앞에서 멈춰진듯
움직일 수 없어요
움직일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