炎のような 哀しみ 癒す
[호노오노요우나 카나시미 이야스]
불꽃과 같은 슬픔을 치유하듯
冷たい 雨が 今夜は 降り 續く
[스메타이 아메가 코응야와 후리쯔즈쿠]
차가운 비가 오늘 밤 내내 내리고 있어
誰かを 愛し 誰かを 憎み
[다레카오 아이시 다레카오 니쿠미]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를 증오하고
傷めた 胸の 悤までしみていく
[이타메타 무네노 오쿠마데시미테이쿠]
다쳐버린 가슴 속까지 스며들어 와
あの日 信じたこと
[아노히 시응지타코토]
그 날 믿었던 것,
それを 後悔なんかしてない
[소레오 코카이나응카시테나이]
그것을 후회하거나 하지는 않아
いつか 別れること
[이쯔카 와카레루 코토]
언젠가 헤어지고 말 것도
運命の 約束だよと
[우응네이노야쿠소쿠다요코]
운명의 약속이라고
雨が 淋しくて 心離れてく
[키스가 사미시쿠테 코코로하나레테쿠]
비가 외로워서 마음이 멀어져가지
二人 過去に 逢えたら よかったのに
[우타이 다코니아에타야 요카타노니]
두사람 과거에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
せつない 想いもいつか
[세쯔나이 오모이오 이쯔카]
안타까운 마음도 언젠간
そっと懷かしくなる
[소쯔토 나스까시쿠나루]
문득 그리워하게 될거야.
なぜ 生まれたのか なぜ 生きてるのか
[나제 후마레다노카 나제 히키테루노카]
어째서 태어난걸까 어째서 살아가는걸까
どんな 理由も 雨が 消していく
[도응나 이유우모아메가케시테이쿠]
어떤 이유든 비가 씻어주어서
何にも 傳わらなくて
[나유이모 쯔타와라나쿠테]
아무것도 전하지 못한 채
愛は壞れる
[아이와코와레루]
사랑은 부서지지.
靑い 炎は 記憶の 名殘り
[아오이 호노오와 키요쿠노 나노리]
푸른 불꽃은 기억의 여운
針のような 雨が 突き 刺していく
[하이노 요오나 아메가 츠키사시테이쿠]
바늘과 같은 비가 내리꽂혀오지
誰かの 叫び 誰かの 夢が
[다레카노 사케비 다레카노 유메가]
누군가의 외침 누군가의 꿈이
濡れた 鋪道の 片すみ 息絶える
[무레타 호도오노 카타수미 이키타에루]
젖어버린 길거리 한쪽에서 죽어가고 있어
何も できないけど
[나니모 데키나이 케도]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ひとつ 守りたいものがあったよ
[히도츠 마모리타이 모노가앗타요]
하나쯤 지키고 싶은 것이 있었어
とうに 亡くしたから
[코우니 나쿠시타카라]
이미 잃어버렸으니까
今は笑うしかないのさ
[이마와 와라우 시카나이노사]
이제는 웃을 수 밖에 없는거야.
雨が 哀しくて すべて 哀しくて
[아메가 카마시쿠테 스베테 카나시쿠테]
비가 슬퍼서 모든것이 슬퍼서
もしも 幸せな時 刻めたら
[모시모 시아와세나토키 키자메타라]
만약 행복한 때를 되새긴다면
果敢ない 願いと 知って
[하카나이 네가이토 시이테]
덧없는 바램이라 깨닫고
そっと 淚 搖らす
[소쯔토 나미다오 유라스]
조용히 눈물을 흘리지
雨よ 降るがいい 炎消えるまで
[아메가요 후레가이이 호노오 키에루 마데]
비여 계속해서 내려줘 불꽃이 꺼져들 때까지
そして 夢のうたかたを 葬ろう
[소시테 유메노 우타카타오 호오무로우]
그리고 꿈의 물거품을 묻어다오
何にも 傳わらなくて
[나니모 츠타와라나쿠테]
아무것도 전하지 못한 채
愛は 壞れる
[아이와 코가레루]
사랑은 부서지지.
愛は 壞れる
[아이와 코가레루]
사랑은 부서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