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 - 최창민 (1집)
작사/작곡/편곡 장용진
그 옜날 그 꼬마가 그게 바로 너였다니
지금까지 나 상상 못했어 내 작은 엉덩이 그 작은 점 하나까지
기억하다니 어린 친구로만 남아 있던 너
함께 웃었고 서로 위해 감싸 주었고 너에 아픔 대신 했었고
너를 위해 눈물 흘려준 나를 보게 되었어
맘에 없는 내 행동 잠만 자는 말들 너의 앞에서
이런 내가 지쳐 떠 다니는 자존심 퉁퉁대는 말도
진짜가 아냐 날 너를 사랑해
믿어줘.지나간 시간 앞에서 내가 너에게 보여줄
그 행복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