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핀 한송이 작은 꽃처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피어도
주님이 보시고 사랑하시네
오늘도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지극히 높으신 나의 주 하나님
나위해 죽으신 그사랑 못 갚아
이몸을 드리니 받으시 옵소서
생명을 다하여 섬기리라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은자
주의종 동반자 삼으시었으니
날마다 사모의 십자가 지고서
피흘려 가신길 따르게 하소서
때로는 애매한 고난이 있어도
좁은길 힘들어 지칠때도
의로운 손으로 붙들어 주시면
사모의 가는길 늘 함께 하소서
은혜와 사랑이 풍성한 하나님
우리의 소원을 아시는 하나님
착하고 충성된 사모가 되어서
선하신 주의 뜻 이루게 하소서
온전한 믿음에 사모가 되어서
눈물의 기도로 교회를 섬기고
영광의 주님을 맞이 하는 마음에
주님께 찬양을 돌리게 하소서
사모의 길 외롭지만
영광의 길이기에
부족한 이 종이
기쁘게 갑니다
부족한 이 종이 기쁘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