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의 신화

최진영


오늘쯤올꺼라믿으며매일밤기다렸어

다음의기약도못한채널보낸그날부터

늦어도 올까봐 행여 꿈에라도 올까봐

입은옷 그대로 매일잠이드는 날아니~~~

널 사랑하면 안돼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자나

그저 보고 싶은날에 너를 보게 허락해줘

자꾸만 멀리 가지마~~

일생동안 나 혼자 사랑할게

너때문에 왜로워도 사랑해서 행복해~~~~~~

내 삶에 또한번 살고픈 순간이 있었다면

흩날린 너의 그 옷자락 손끝에 닽던그때

하늘도 모르게 스쳤던 짧은그동안이

너와나 추억에~~~전부일지라도 감사해~~~~~~~~~~~~

널 사랑하면 안돼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자나~~

그저 보고 싶은날에 너를보게 허락해줘~~~~~~~

자꾸만 멀리 가지마~~~~~~

일생동안 나혼자 사랑할게 너 떄문에 왜로워도

사랑해서 행복해~~사랑한다는한마디

이어디에 남기면 니가아니 들어야할넌 없는데 혼잣말은 슬프잖아~~~

너없는하루하루가 일생동안 더 길게 느껴져도

기다릴그 누군가가 니가 있어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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