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를 사랑하기 보다 그저 편히 기대 잠들 수 있는 그런 느낌으로 와줘 이런 내맘이 거짓이라
도 니가 언제나 나를 쉽게 다가와 안을 수 있다면 그냥 그대로 나를 바라봐 아무런 기대도 니가
있다면 바라지 않을게 삶에 지친 나의 아침을 오직 그대만이 눈뜨게 할 수 있음을 알아 흐르는 시
간 속에 내가 지쳐 흩어져 버려서 그대 편안해지길 바란다면 남은 시간이라도 그댈 추억 속에 더
담을 수 있게 처음 날 보던 그 웃음을 부탁해 가끔 아주 가끔씩이라도 나를 원하는 널 느끼고 싶
어 아무런 바램도 없이 이런 내맘이 거짓이라도 니가 언제나 나를 쉽게 다가와 안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