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지나버린 쓸쓸한 바닷가에
언제나 부서지는 파도만이 아직도
내 가슴엔 아프게 출렁이고 있는
지난 여름날의 추억
*아무도 찾지 않는 바닷가엔
어느새 불꽃처럼 솟아오르는 사랑노래
들려오네 지금은 가고 없는
너의 모습 그리며 나 이제 외로이
앉아 사랑노래 불러보네
짧았던 우리들의 여름은 가고
나의 사랑도 가고 너의 모습도
파도속에 사라지네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 되어
이제 추억이 되어 나의 여름날은
다시 오지 않으리!!
*Repeat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 되어
이제는 추억이 되어 나의 여름날은
다시 오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