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새가

23사단 수색대대 군가

물새 날아(날아) 가는 곳으로(곳으로)
떠나간 내 사랑(내 사랑)
너와 둘이(둘이) 거닐었던(거닐었던)
바닷가 그곳으로(그곳으로)
짝잃은 (짝잃은) 소라껍질(소라껍질)
뒹굴고 있네(있네)
영원토록(영원토록) 바다같이 푸르게(바다같이 푸르게)
사랑한다고 맹세한님은 파도따라 가버려 헤이
해변에 외로이 (해변에 외로이)
나만 홀로 앉아서 (나만 홀로 앉아서)
밀려갔다 밀려오는 저 파도 소리에 꿈이라도 싣어 보내리
헤이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바닷가 (이로운 바닷가)
외로운 (짝짝)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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