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미안해 네게 상처 줬던 것
착하기만 하던 너의 하얀 두 볼 위에서
눈물 흘리게 한 것 용서해 용서해야만
해요 그대 떠나가는 게 나는 너무 두려웠기에
너무 사랑했기에 한땐 그대가 내 곁에
없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또 외로워서
비가 내리던 날 난 비를 맞으며 한없이
울었었죠 그대를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그댈 만나 행복했던 것만큼 내가 약속할게요
이제 다시는 힘들지도 슬프지도 않을
거예요 꼭 돌아와 줘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제가 이
노랠 몇 번이나 부르는지 몰라요 자꾸
눈물이 나서 오늘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 나의 두 손에 너의 사진을 꼭
쥐고 너의 얼굴 위에 눈물이 내려와
이젠 너도 울어요 그대를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그댈 만나 행복했던 것만큼
내가 약속할게요 이제 다시는 힘들지도
슬프지도 않을 거예요 이제는 돌아오겠죠
난 믿어요 사랑해 한번만 단 한번만
날 안아주세요 그댈 이유로 다신 울지
않을게요 나에게는 마지막 사랑이예요
그댈 다신 잃지 않도록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