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니방에 침대가 되고 싶어
더 따스히 포근한 내품에 감싸안고 재우고 싶어
아주 작은 뒤척임도 너의 조그만 속삭임에
난 꿈속에 괴물도 이겨내 버릴 텐데
내가 없는 너의 하루 어떻게 흘러가는 건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난 너무나 궁금한데 (궁금해)
너의 작은 서랍속에 일기장이 되고 싶어
알 수 없는 너의 그 비밀도 내 맘속에 담아 둘래 넣어볼래
하루만 너의 고양이가 되고 싶어 Oh Baby
니가 주는 맛있는 우유와 부드러운 니 품안에서
움직이는 척 만해도 너의 귀여운 입맞춤에
나도 몰래 질투를 느끼고 있었나봐
내마음이 이런거야 너밖엔 볼 수 없는 거지
누구를 봐도 어디 있어도 난 너만 바라보잖아 (보잖아)
단 하루만 마주치나 너의 애인이 되고 싶어
너의 자랑도 때론 투정도 다 들을 수 있을텐데
널 위해~
In my heart In my soul
나에겐 사랑이란 아직 어색하지만 우~ Baby
이세상 모든걸 너에게 주고싶어 꿈에서라도
내마음이 이런 거야 지켜 볼 수 만 있어도
너무 감사해 많이 행복해 나 조금은 부족해도
나 언제까지 너의 곁에 (니곁에)
연인으로 있고 싶어
너를 내품에 (니가 내품에) 가득 안은채
굳어버렸으면 싶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