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역시도 그저 많고 많은 남자들 중에서
똑같을 뿐이야 다를게 뭐 있겠어
반복되는 이벤트 반지와 꽃과 선물들
진심이 아닌 사랑한단 고백뿐
언제나 같은 사랑 설레임도 없는 사랑
돌아가 그 이상 이제는 원하지 않아
난 달라 말하지만 니 맘을 어떻게 알아
그러다 상처만 남아 (바보야~)
난 너에게 너무나도 아까운 여자야
oh~ baby
사랑 받기보단 사랑 할 수 있는 남자
(니가 그런 남자이기를 바래)
그런 사람 바로 너라고 생각한다면
(한번 해봐 너를 지켜볼게)
포기해 버린 그 영화 속에 로맨스도
(한번 기대해 볼게)
닫혀있던 내 마음의 문을 살짝 열고서
조금씩 천천히 네게로 다가서
왜 그렇게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어
기회를 줬잖아 내 맘을 가져가렴
간절히 바랬잖니 그렇게 날 원했잖니
너 역시 큰소리 치더니 자신이 없니
조금씩 기대하긴 나 역시도 마찬가지
이런 나 실망시키진 말아줘
난 너에게 너무나도 아까운 여자야
oh~ baby
사랑 받기보단 사랑 할 수 있는 남자
(니가 그런 남자이기를 바래)
그런 사람 바로 너라고 생각한다면
(한번 해봐 너를 지켜볼게)
포기해 버린 그 영화 속에 로맨스도
(한번 기대해 볼게)
음~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너 나 모두가 솔직할 수 있을까
순진한 니 모습
어서 내 맘을 가져가봐 음~~호우!
난 너에게 너무나도 아까운 여자야
oh~ baby
사랑 받기보단 사랑 할 수 있는 남자
그런 사람 바로 너라고 생각한다면
포기해 버린 그 영화 속에 로맨스도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할 수 있을까~
널 사랑할 수 있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