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버린 평화 앞에서 절망의 불기둥 솟아올랐지...
하늘 뜻까지 거역해버린 욕심이란 건 끝없는 것
죽어야 할 이유라면 거기 살아 있던 것뿐
기억해 어떤 이유도 정당화 될수 없다는걸
사랑을 뛰어 넘어선(평화를 뛰어 넘어선) 이념이 있다면
fight for your right
오늘 하루일 걱정 나눌 때 뒤를 덮쳐버린 검은 그림자
살고 싶다는 몸부림 조차 해보지 못하고 떠난 그들..
죽어야 할 이유라면 그날 거기 있던 것뿐
잊지마~ 귀하지 않은 삶, 없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