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건 이게 아냐
또한 바라는 것도
이미 원하던 모든 건 사라졌어
깊이 입력된 프로그램 속
이미 통제된 삶들
더 이상 그 어떤 희망을 바라는 건 욕심뿐인가
이제는 어떤 바램도
가질 수도 느낄 수 없나
너무 늦어버린 건가
더이상 나를 바꿀 수는 없나
배운대로 살면 되고 익힌 대로 행동하고
시킨대로 살면은 돼
배운대로 생각하고 습관처럼 행동하고 쉬운 길로만 가면 돼
선택할 수 있는 건 이세상엔 아무 것도 없어
희망은 있어 세상이 가르쳐 준대로
그래 희망은 있어 세상이 만들어 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