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혼자죠.. 비 내리는 오늘..
난 혼자죠.. 함께 했던 그 곳..
아플 것 같아서 눈물을 참으려
눈을 감죠 괜찮아 지겠죠
자꾸 이유 모를 눈물이
내 눈에 고여 떨어지지를 않죠
보이진 않죠 난 볼 수가 없죠
근데 왜 자꾸 그녀의 미소만 (보이는 걸까요?)
하루 지나가면 아름다웠던 그녀 모습 지울 수 있을까요
한번만이라도 다시 그때로 돌아가 꼭 하고 싶은 말..
<간주>
들리나요.. 저 빗물 소리가..
들려오죠.. 하늘도 울고 있죠..
눈물이 말라서 나 울지 않게 되도
저 하늘에 내 눈물 빌릴게요
내 눈 가득 고인 눈물이
내 귀에 흘러 자꾸 고여만 가죠
들리지 않죠 들을 수가 없죠
근데 왜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