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했던 목소리
따뜻한 두 손
끊이지 않았던 통화목록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가버린 오늘
오늘 따라 날씨는 흐림
내 마음에서 너를 잃었어
찾을 수가 없었어
나도 모르게 겁이 나는데
잠시라도 널 잊고 살아
괜찮아질거라고
다짐해봐도 눈물만 나더라
아닌줄만 알았던
우리의 이별
끊어진 사이야 이제 그만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가버린 오늘
오늘 따라 마음은 아파
내 마음에서 너를 잃었어
찾을 수가 없었어
나도 모르게 겁이 나는데
잠시라도 널 잊고 살아
괜찮아질거라고
다짐해봐도 눈물만 나더라
하루가 한달이 지나고
계절의 계절이 지나면
너를 잊을 수 있겠지
내 마음에서 너를 잊었어
떠오르지도 않아
아프지 않아 잘지내고 있어
잠시라도 행복했다면
눈물로 널 보낼게
사랑했었던 너와 나 우리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