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나요
당신의 이름이 어색해지기까지
얼마나 수없이 아파했었나요
같은 곳을 봐도 서로 달랐던 말들로
아직 다 알진 못해요
그대가 마음에
담고 사는 슬픔을
하지만 이젠 알아요
그대의 마음에
담고 사는 사람 나란걸
매일 그대가
눈물로 보낸 하늘의 기도를
절대로 잊지 못해요
조금은 느려진 걸음
이젠 내가 함께 할게요
매일 감사해요
나보다 나를
사랑해준 사람
언제나 내 곁을 지켜준
불러도 부르고 싶은
이름
mom
그 동안 얼마나 아파했나요
당신의 마음에 묻어버린 상처로
가끔은 말없이 주저앉은 채
한참 동안 소리 없이 흐르던 눈물
매일 그대가
눈물로 보낸 하늘의 기도를
절대로 잊지 못해요
조금은 느려진 걸음
이젠 내가 함께 할게요
매일 감사해요
나보다 나를
사랑해준 사람
언제나 나를 지켜준
변하지 않는 그 사랑
그대
사랑합니다
빛나는 그대 잊지 못해요
불러도 부르고 싶은
말로다 표현 못하는
이름
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