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너를 본 순간
잊고 싶지 않았어
스치는 속삭임 하나도
가슴 아픈 눈물도
모두 모두 잊지 않고 맘에 새겼어
그렇게 내 안에 쌓여간
너란 사람이 커졌어
함께한 시간에 우리의
추억 사랑을 더해서
보석처럼 아름다운
너와 나의 책을 만들었어
너 하나만을 한 장씩 한 장씩
읽어가고 싶어
빠르게 읽어가다 먼 훗날
작은 기억 하나 놓치기 싫어서
항상 곁에 있어서 너무 고마워
계속 보고 싶은 사람 그대
그렇게 내 안에 쌓여간
너란 사람이 커졌어
함께한 시간에 우리의
추억 사랑을 더해서
영원토록 잊지 못할
너와 나의 얘길 만들었어
너 하나만을 한 장씩 한 장씩
읽어가고 싶어
빠르게 읽어가다 먼 훗날
작은 기억 하나 놓치기 싫어서
항상 곁에 있어서 너무 고마워
계속 보고 싶은 사람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써 내려갈 우리의
이야기를 기억해
너만을 사랑하고 나만을
사랑한 동화 같은 우리 이야기
항상 곁에 있어서 너무 고마워
계속 보고 싶은 사람
항상 웃게 해줄게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