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딜라잇썸
기억하고 있는지
아님 다 잊었는지
얼마나 흘렀는지
상관없이 난 또렷한데
어쩌다 느닷없이
우리가 흘러올때면
한순간의 연기처럼
지금이 사라져
널 떠올리는게 아냐
그런게 아니야
빛나게 사랑한 나를
다시 보고싶은거야
유난히도 캄캄한 밤에 홀로
무모하게 널 만나러 가던
나의 모습과
꿈에도 모를 널 상상하며
웃던 내 모습도

상처주려던게 아냐
그런게 아니야
커진 내 맘이 어색해
서툴게 보여진거야
나에게 늘 커다란 산이되어
너에게 늘 투정만 늘어난
나의 모습과
그런 날보며 지친 너의 모습도
널 많이 사랑했던
그 맘을 잊다 널 잃어버린
바보같던 날
후회하며 다시 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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