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트로트)

조승구
거친 바다 한 가운데 홀로 남아서
부표처럼 떠 다니는 나의 신세여
길이 없는 깊은 산속 헤매이다가
갈 곳 없이 미쳐가는 청춘을 본다.
알 수 없는 영혼이여 내 영혼이여
사랑했던 순간들은 어제 같은데
물어보고 물어봐도 대답이 없네
눈물 난다 내 청춘이여

거친 바다 한 가운데 홀로 남아서
부표처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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