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윤찬희


그대의 그 한마디가
나는 너무 아픈가봐요
커피잔에 떠있던 그대의 미소를
이젠 볼수 없는거 나 알아요

그대의 그 빈 자리가
나는 너무 슬픈가봐요
내게맞춰 미소짓던 그대 보조개도
다신 볼수 없는거 다 알아요

지나간 그대 미소야 안녕
나는 그대를 잊지 못합니다
나에게로 걸어오던 그대의 발길도
이젠 마주칠수가 없습니다

떠나간 그대손길아 안녕
나는 그대를 잊진 못합니다
나를 향해 뱉어내던 이별의 말들도
이젠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대 안녕



사랑했던 기억들이
나는 너무 아픈가봐요
나에 손을 잡아주던 그대의 온기도
다신 볼 수 없는거 나 알아요

떠나간 그대손길아 안녕
나는 그대를 잊진 못합니다
나를 향해 뱉어내던 이별의 말들도
이젠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대 함께한 수많은 계절이
이제 의미없는 온도차이로 돌아간다해도
난 그대를 절대로 잊지 못하고
이 자리에서 남아있을 것만 같아요

떠나간 그대손길아 안녕
나는 그대를 잊진 못합니다
나를 향해 뱉어내던 이별의 말들도
이젠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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