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슬퍼하지 않아
난 두렵지도 않아
아무도 없는 길에
나 혼자여도
무거웠던 짐을 내리고
후회 가득했던 어젤 내리고
그저 먼지처럼 털어 버리고
다시 또 시작해 괜찮아
괜찮아 걱정은 하지마
괜찮아 미련도 갖지마
메마른 땅위에 흩어진
눈물이 향기로운 나의 꽃
되어 필거야
이렇게 웃자 밤하늘
별빛처럼 웃자 웃자
어릴적 학교에 적어서 냈던
꿈처럼 컷던 마음을 기억하면서
외로움이 나를 조여도
연기 가득했던 지난 날들도
저 먼지처럼 털어버리고
오늘 또 시작해 괜찮아
괜찮아 걱정은 하지마
괜찮아 미련도 갖지마
메마른 땅위에 흩어진
눈물이 향기로운
나의 꽃 되어 필거야
이렇게 웃자
밤하늘 별빛처럼 웃자 웃자
어릴적 학교에 적어서 냈던
꿈처럼 컷던 마음을 기억하면서
미소 가득히 작아진 날 안고
일어나 한번 두번 또
한번 두번 나를 토닥거려
괜찮아 메마른 땅 위에
괜찮아 흩어진 눈물이
향기로운 나의 꽃되어 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