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작곡:홍재선 / 편곡:김홍순
너를 보낸 눈물의 향기인가 내 마음속에 드리운 아픔일까
이 어둠속에 서 있는 난 누굴까 난 알 수 없는 질문만 하는데
목적없이 걷는 여긴 낯설지만 굳이 돌아보면 그 자리에 난 서 있고
저 메아리같이 울려퍼져가는 내 마음의 기도 넌 듣고 있니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이
나의 마음 변하게 한 것도 헛되이 기다림을 남긴 내가 미워서 (내가 미웠어)
사랑한다고 말하면 듣고 있을까 의지할것도 없는
내 맘이 갈곳은 너 하나뿐인거야 (느낄수 있잖아)
고갤들어서 하늘을 바라보며는 그곳에 있는 너 손짓하며 웃어주겠니
아주 미칠것만 같아 내 자신조차 그리고 나만이 갖고 있는 너의 상상조차
너의 미련 슬픈 비련 나만의 맘속에 네가 숨쉬면 내안에서 너만이 살고 있어
내겐 그 누구도 내안에 들어올 순 없어
Woo! ah! Yes ah! 나만의 중심위에 너와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을 영원히
날짜없는 시간들이 지나갔고 너의 얼굴마저 잊혀져간
그때쯤에 저 소리없는 수화길 바라보며 쉽게 끊을 전화를 생각하면 두려워
내려논 내손이 쓸쓸하지만 (어쩔수 없어)
보고싶다고 말하면 알고 있을까 아직 이별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추억을 붙잡지만 (그럴수 없잖아) 그래 다시는 사랑을 할 수 없을꺼야
우는 내 가슴에 더 커져버린 너의 그리움
끝이 없는 어둠속에서 너를 다시 만났을때 내 가슴속에 든
단 한마디 할 수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