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같은 하늘에 있는데 그저 모른척 하고 지낼수있을까
너무 무거운 나의 마음은 이제 어디로 가야만 할까
아무 생각없이 지내야만 하나
무얼 위해서 살아가야만 할까
이제 누구도 맘에 둘수 없는 니 안에 갇힌 바보가 되어만 가고
(후렴) 매일 아침 나 자신을 위로하지만
니 생각에 내 모습은 또 무너져있고
어떤 것도 너를 대신할 수 없어
나는 하염없이 눈물만 또 흘리고 말았어
미안해 먼저 헤어지자 말하면
니가 다시 돌아올줄만 난 알았어
나는 바보야 정말 바보야
몇 번을 날 용서했는데 그땐 이별이 뭔지 난 정말 몰랐어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제 잊혀질 때도 된것 같은데
점점 아픔은 더 커져만 가고 너의 사랑은 더 확실해져만 가고
니가 내 곁에 없어 눈물 흘리고 내 맘 전할수 없어 다시 또 울고
너의 사랑이 내겐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서야 난 알게됐어
*후렴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