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느 괜 찮아 애써 찾아 내지마 널 떠난 그사람 이제 돌아왔잖아 내게 미안해 감추려고 했지만 그만을 넌 기다려왔잖아
나의 곁에 있어도 멍한 너의 그 눈빛 난 항상 너의 아픔까진 닿지 못해 애써 짓던 미소도 돌아 서면 흐르던 니 눈물 더는 볼 수 없어
아냐~ 나는 니사랑이 아냐 잠시 휴식처럼 지나간 위로였을뿐야 이젠~ 니가 원한 사랑 위해서 남은 내만까지 가져가줘
나의 오랜 사랑에 머물러준 시간들 그렇게 예쁜 너의 마음 고마웠어 그런 내가 될 수 있도록 이대로 나를 비워줄께
아냐~ 나는 니사랑이 아냐 잠시 휴식처럼 지나간 위로였을뿐야 이젠~ 니가 원한 사랑 위해서 남은 내만까지 가져가줘
너를 붙잡아 둘 용기조차도 너를 위해선 나의 것이 아냐
아냐~ 너는 내 사랑이 아냐 내겐 잊지못할 행복한 꿈이었을뿐야 다시~ 시작하는 너를 위해서 너의 아품 내게 주고 떠나 (나란 사람 이젠 없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