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운 오후

언니네 이발관

우스운 오후

오! 내 처음 날이 내일은 없다고 하네
어느 이른 봄엔 꽃을 심어 보지만
오! 난 내일을 위해 내일을 위해 노래하진 않아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끝없는 길을
나도 그 안에서 걷고 싶었던거야
오! 내 마음을 전해 내 마음을 전해 볼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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