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夜 (밤)
作詞 : 岩里祐穗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窓を少し開いたらすべりこむ溫い風
창을 조금 여니 흘러들어오는 따스한 바람
馬鹿げてる私を嘲笑ってるように
바보같은 나를 비웃는 듯이
人はけっこう苦痛にも耐えられるものだって
사람은 꽤나 고통에도 견딜 수 있다고
ぼんやり思ってる 不毛の夜
멍하니 생각하는 무의미한 밤
愛しさが二人を繫ぐ唯一のものなら
사랑이 두 사람을 잇는 유일한 것이라면
ただあなたの氣配を ただあなたのにおいを…
그저 당신의 기운을 그저 당신의 향기를...
たしか あなたが置いてった
분명 당신이 두고 가버린
かすかな手觸りや聲や飮みかけのグラスとか
희미한 감촉이나 목소리와 빈 유리컵이라던가
探すけど何もない
찾아 보지만 아무것도 없어
さっきまで包まれながら
방금 전까지 품에 안겨
ひとつになれたはずなのに
하나가 되었을텐데
すくいあげる水のように跡形もなく消えてゆく
손으로 퍼 올린 물 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
人を好きになる事に立ちすくむ理由はない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에 이유같은건 없어
自分の激しさに初めて會う
자신의 격렬함과 처음 만나게 되
愛し拔けば泣きながら神話にもなれるだろう
사랑하여 빠져가간다면 울면서도 신화라도 될 수 있겠지
自分のずるさも初めて見る
자신의 교활함도 처음으로 보게 되
寂しさが二人を繫ぐ唯一のものでも
쓸쓸함이 두 사람을 잇는 유일한 것이라면
ただ私の思いを ただ私の苦しみ…
그저 나의 마음을 그저 나의 고통....
どうか抱きしめて欲しい
부디 안아줬으면 해
忘れないでいて欲しい
잊지 말아줬으면 해
行き場のないぬかるみに足をとられてる
갈 곳 없는 수렁에 발이 빠져버렸어
誰か傷つけて生きて
누군가를 상처입히며 살아줘
いつか私も傷つくの
언젠가 나도 상처입어
愛しても愛してもあなたを愛し足りない
아무리 사랑하고 사랑해도 부족한거 같아
さっきまで包まれながら
방금 전 까지 품 안에 안겨
確かめ合ったはずなのに
서로를 확인하였을 텐데
すくいあげる水のように跡形もなく消える
손으로 퍼 올린 물 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
どうか抱きしめて欲しい
부디 안아줬으면 해
忘れないでいて欲しい
잊지 말아줬으면 해
行き場のないぬかるみに足をとられてる
갈 곳없는 수렁에 발이 빠져버렸어
誰か… 傷つけて
누군가... 상처입히며
いつか… 傷つくの
언젠가... 상처입어
愛しても愛してもあなたを愛し足りない
아무리 사랑하고 사랑한다해도 부족한거 같아
출처 : http://maaya.realmin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