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IN LOVE - 지서련
왜~ 아무말 없나요. 늘어진 내 몸 안고
그대 울고 있나요..
그래요~ 날 사랑했던 만큼만...
내 기억지울 만큼만... 여기서 울고 돌아서
이제 다시 울지 말아요
나 없이 혼자 남겨져 울고 있는 그댈 멀리서 본다면
난 너무 아플테니까
하나만 나와 약속해줘요 내 모습 담긴 사진들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두다 태우겠다고...
그 사진들과 함께 그대 맘속에 나도 모두 태워야 해요
다신 돌아올순 없지만 너무도 그리울 때면
꿈속에 찾아가 한방울 눈물로 그대 만져봐도 되겠죠
나는 아무 후회 없어요. 짧았던 사랑이었지만
내 모든것을 줬으니 나 언제나 행복 했어요..
날 조금더 나를 잊어요....